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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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Urbanism)

노승범

| 지도교수

광희문 한양도성 주변 노후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전략에 관한 연구

생활 SOC시설 및 청년 공공 임대주택 계획안

김수정

세계유산의 보존 논의가 구체화됨에 따라, 서울특별시는 한양도성과 그 일부지역을 포함해 한양도성 ‘역사도심’으로 지정하여 역사도시경관 보전으로의 도시계획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도시재생의 개념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역사도심지역에 해당하는 노후주거지의 새로운 주거환경개선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같은 도시적 환경에 속한 신당동과 광희동과의 도시계획 비교는 광희동 성곽주변 노후주거지의 역사적 의의를 고찰함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본 연구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기반시설이 부족한 저층밀집주거지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도시적 맥락을 분석하고, 대상지의 도시조직과 역사적 환경을 보전 및 활용할 수 있는 접근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기존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방식이 아닌 도시조직 훼손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의 대지를 선정하여, 블록 내 단지형 재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전략을 도입하여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및 생활SOC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한 청년임대주택 계획안이다.

계획안에서는 골목길을 재해석하여 노후화된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을 통해 두 커뮤니티가 어울릴 수 있는 보행로와 커뮤니티 공간을 의도하였다. 과거의 골목길은 한국식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지만, 현재는 통과교통의 역할만 수행해왔다. 머무를 수 있는 프로그램의 부재로 점차 슬럼화되는 골목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가 의의를 가지는 것은 노후주거지 정비에 대한 획일적인 접근이 아니라 현재 상황의 도시적 맥락을 존중하면서 노후주거지를 정비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과, 그 방안으로서 블록 단위에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새롭게 조성된 기반시설과 원 도심끼리 상호 연관성을 맺으면서 주거지를 정비하는 계획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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