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THE NEW BIG BOX

상업(Commercial & Off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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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XT SHOPPING MALL AFTER 2020 MOBILITY INNOVATION

유시은

RETAIL APOCALYPSE
역사적으로 쇼핑몰은 기술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공간이었고, 혁신과 함께 그 모습을 완전히 변화시켜왔다. 포드 T와 고속도로로 대변되는 100년 전의 모빌리티 혁신으로 인해 미국의 월마트, 한국의 이마트 등 지금의 빅박스 쇼핑몰이 탄생했다. 하지만, 전자 상거래(E-commerce)의 급격한 증가와 같이 변화하는 트렌드로 인해 기존의 빅박스 쇼핑몰은 쇠퇴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자율주행차와 배송 드론과 같은 모빌리티 혁신으로 인해 대형 주차장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빅박스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앞으로의 모빌리티 혁신을 반영한 새로운 빅박스 쇼핑몰을 제안하고자 한다.

BIG BOX APOCALYPSE
설계의 방향은 한강과 인접한 기존 빅박스 중에서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 본점을 선택해 신축으로 진행했다. 한강 상부는 드론의 고속도로가 될 것이고, 드론은 컨베이어 벨트와 화물 트럭을 대신하면서 유통의 전 과정에 관여할 것이기 때문에 강과 인접한 빅박스 중에서 그 본사가 위치하여 혁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빅박스를 선택했다.

SPATIAL REORGANIZATION
주차장은 자율주행차의 파일럿 파킹을 통해서 컴팩트한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했다. 새로운 빅박스는 지상에 인공지형으로 조성된 광장 위에 기존 그리드에서 어긋난 새로운 그리드에서 출발했고, 전체 매스는 정방형의 박스로 계획했다. 메인 접근은 광장을 통한 도보 접근이고, 사람들은 중앙의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떠있는 매스로 이동한다.

CENTRAL VOID
매스 중앙의 보이드는 드론이 끊임없이 드나드는 물류 허브인 동시에 반대편에선 쇼룸이 된다. 이를 나선형으로 둘러싼 또 다른 인공지형을 통해 쇼핑에 최적화된 공간이 아닌, 여가를 위한 공간을 형성했다. 쇼핑의 방식 또한 기존의 <Buy&Take Home> 방식에서 <Play&Buy&Send Home> 방식으로 변하면서 쇼핑몰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 공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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