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오름 공항 (OREUM AIRPORT)

도시(Urb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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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협

공항의 역할은 화물과 여객의 운송이다. 이를 위해서 넓은 활주로와 터미널이 갖춰진 시설을 우리는 공항이라고 한다. 사회가 고도화 되고 화물의 양과 여객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일정한 규모를 갖춘 비행장 만을 공항이라고 부른다. 물류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기 위한 공항 내 기반시설 구축할 뿐 아니라 공항 접근성을 높이는 도로, 철도, 지하철 등 일반 교통과의 연결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여객의 편의를 위한 쇼핑시설, 문화 시설, 비즈니스 및 숙박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며 도시에서 공항은 물류와 문화, 관광과 산업 등 높은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거대한 산업의 공간이 되고 있다.

제주도에서 공항은 관문이다.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이라는 다양한 속성의 이용객, 기능의 분화 필요성, 공항복합도시의 발생이다. 건설되는 신공항, 공항복합도시의 목적은 공항 허브화 기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공항 개발에 따른 파급효과를 흡수하고 공항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지원 단지가 주변 지역에 구축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공항복합도시들은 기존 산업 기반의 확충, 지역경제 성장 촉진 등으로 목표를 재설정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유럽에서는 개발로 인한 환경 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미치는 환경 영향의 최소화에 대한 요구가 현재 제주 신공항 건설을 거부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난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싶다. 대규모의 공항 건설을 멈추고 중간규모의 공항을 건설함으로서 환경 부하를 줄이며 주요 허브의 수용 능력 제약 또한 완화한다. 신공항 건설에서 특히 아시아 태평양의 공항복합도시는 병목 현상, 비행 지연 및 안전 위험을 늘리는 수용 능력 제약을 경험한다. 단기적으로 소규모 지역 공항이 이러한 급격한 수요 급증을 완화하는 데 중요했다. 소규모 공항과 항공사는 다른 주요 국내 및 국제 목적지로 향하는 여행을 위해 허브 공항으로 트래픽을 공급하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제주 신공항의 설계 방향이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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